[오후장특징주]자빌, 제트블루, 버브테라퓨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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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6-18 오전 5:19:08

    수정 2025-06-18 오전 5:19:0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7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전자 제조업체 자빌(JBL)이 3분기 실적호조와 함께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제시하며 급등했다.

자빌은 회계연도 기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 9.33달러, 순매출 290억달러로 상향조정된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3분기 실적도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자빌 주가는 개장 직후 185달러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203.9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후 전일대비 8.89% 오른 196.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항공사 제트블루에어웨이스(JBLU)는 연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구조조정을 예고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회사의 조애나 게러티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여행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해 비용 감축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날 제트블루 주가는 장중 4.55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 반전하며 전일대비 7.88% 내린 4.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여타 항공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6.18%), 델타항공(-4.33%), 아메리칸항공(-3.12%) 등이 약세 흐름을 탔다.

유전자 편집 바이오기업 버브테라퓨틱스(VERV)는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인수 소식에 급등했다.

일라이릴리는 버브를 주당 10.50달러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는 전일 종가 대비 68%의 프리미엄이다.

거래 규모는 최대 13억달러에 이르며 3분기 내 거래 완료가 예상된다.

버브 주가는 장중 11.38달러까지 오르며 전일대비 81.50% 급등 마감했다.

한편 일라이 릴리 주가는 이날 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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