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태양+광희`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가장 기대되는 참가팀 2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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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8-07 오후 1:42:54

    수정 2015-08-07 오후 1:42:54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2015년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혁오+정형돈 팀이 꼽혔다.

혁오+정형돈 팀은 지니가 7월고객 1만6천명으로 대상으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4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기대되는 팀 1위에 올랐다.

정형돈은 2009년 에픽하이, 2011년 정재형, 2013년 지드래곤 등 가요제 때마다 파트너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며 ‘가요제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어 올해 가요제에서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정형돈 파트너인 밴드 혁오의 곡들이 최근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들이 가요제 때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위에는 20%의 지지를 얻은 GD&태양+광희 팀이 차지했다. 88년생 동갑내기인 지드래곤과 태양, 광희는 이번 가요제에서 특유의 젊고 발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곡 장르에 대한 견해 차이로 우려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유와 박명수 팀이 3위(17% 지지)를 차지했으며 자이언티+하하 팀이 4위(11% 지지)에 올랐다. 5위는 JYP+유재석 팀(6% 지지), 6위는 윤상+정준하 팀(2% 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어떤 노래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릴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현재까지는 혁오+정형돈 팀 발표곡에 가장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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