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마이크론, 美 ‘中 메모리 배제’ 기조에 반사수혜 기대…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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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8-18 오전 4:30:46

    수정 2026-08-18 오전 4:30:4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가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메모리반도체 배제 기조에 반사수혜 기대가 커지며 상승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3시15분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4.33% 오른 1011.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미국 기업들이 중국산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을 정부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특히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부품 공급을 논의했던 애플에도 이 같은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CXMT가 2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 7%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산 제품의 미국 시장 진입이 제한될 경우 마이크론의 수혜가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기대가 이어진 점도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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