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폴]②8월 광공업생산 전문가별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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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9-27 오전 10:19:17

    수정 2012-09-27 오전 10:19:17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8월 광공업생산에 대한 전문가별 코멘트다.(가나다순)

염상훈 SK투자증권 연구원

- 전년동월비 3.2% 감소

8월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2% 하락해 최근의 경제둔화를 반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업 탓에 8월 자동차 생산이 크게 부진했던 것이 큰 영향을 줬다. 그 외에도 산업 전반적으로 한국의 주요 업종들의 생산이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오석태 SC은행 수석연구원

- 전년동월비 0.7% 증가, 전월비 0.7% 감소

자동차 부분파업 여파를 고려하면 나름 선방한 실적이다. 하지만 전반적인 제조업 둔화 기조는 계속되고 있다.

이민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전년동월비 4.1% 상승

8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비 4.1% 증가하여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해 8월 산업생산지수가 2011년 중 2월을 제외하고 제일 낮았고, 주수출 대상국인 중국의 제조업 PMI 중 한국 수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입지수가 7월에 비해 증가했다는 점이 8월 산업생산 증가를 예상하는 이유다.

이상재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

- 전년동월비 0.5% 감소, 전월비 1.5% 감소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과 재고조정이라는 생산 위축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8월에는 자동차업계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요인까지 가세한 상황이다. 8월 광공업 생산은 실질적으로 2009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비 감소세로 악화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마찰적 생산 위축요인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세로 전환했지만, 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아직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보기 어렵다. 대내외 여건 악화로 국내경제는 올 2분기 이래 온건한 침체국면에 진입했다. 4분기 중 대외여건이 안정되면 내수 회복에 이어 2013년 초반 수출이 회복되는 경기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국내경제 회복의 관건은 유로존 위기 진정과 미국경제 회복,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 등 대외여건에 달렸다.

이성권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

- 전년동월비 2.6% 증가, 전월비 1.7% 감소 (계절조정)

소비와 수출 약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동월비 2.6% 증가에 그칠 것으로 판단된다. 유럽 부채위기 장기화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주택경기 부진으로 자산효과가 줄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등 영향으로 소비 부문은 약세를 이어갔다. 8월 수출도 중국, 유로존, 미국 등지에 대한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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