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 |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즈 중 하나인 ‘IDEA 2019’에서 콘셉트디자인 부문의 딤채미니(왼쪽)과 주방특화 공기청정기(오른쪽)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 위니아딤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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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071460)와 위니아대우는 세계 3대 디자인어워즈 중 하나인 IDEA에서 콘셉트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 아름다운 디자인에 무선기능의 스마트 트레이가 탑재된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미니’와 조리 시 주방의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시킬 수 있는 ‘주방특화 공기청정기’를 출품해 본상을 수상했다.
위니아대우도 욕실전용 드럼세탁기 ‘스마트 미니’로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관계자는 “딤채 미니는 후면, 측면 등 어디에서 보더라도 우아한 실루엣을 자랑한다”며 “무선충전 기능이 내장된 상단의 스마트 트레이로 각종 IT(정보기술)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리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방 특화 공기청청기는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제품 상단의 회전체로 원하는 곳에 집중적으로 빠르게 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위니아대우의 욕실 전용 드럼세탁기 스마트 미니는 샤워 시간에 맞춰 20분 내 세탁이 가능하다. 샤워를 하면서 음악감상 및 동영상 시청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스마트 미러기능을 통해 날씨, 부재중 전화알림, 현관문 제어도 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IDEA 2019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은 지난해 위니아대우와 위니아딤채가 함께한 시너지의 가시적 성과가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생활방식에 맞춰 고객중심의 편리함과 우수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가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