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위TV ‘학수고대’ 프로그램에 2025년 첫 번째 손님으로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 유튜브 개인정보보호위원TV ‘학수고대’ 프로그램에서 고학수(오른쪽) 위원장이 올해 첫 번째 출연자로 출연한 유명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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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는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와 개인정보’를 주제로, 국민들이 궁금할 만한 부분을 짚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수고대는 주요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고 위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예능 토크쇼 형태의 유튜브 콘텐츠다. 2024년에는 개인정보 트렌드, 자율주행 기술과 개인정보 연관성 등에 대한 쟁점들을 다뤘다.
개인정보위는 올해 첫 출연자 궤도를 시작으로, 개인정보 정책 분야의 핵심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고 위원장은 “대량의 데이터가 복잡한 방식으로 처리되는 AI 환경에서는 무엇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신뢰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며 “‘안전한 개인정보, 신뢰받는 인공지능 시대’를 목표로 국민·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