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프리미엄 CUV `뉴 Q3` 국내 출시..54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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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5-21 오전 10:00:17

    수정 2012-05-21 오후 1:44:58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새롭게 탄생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3`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설치된 `Q3 큐브(Qube)`에서 뉴 Q3의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Q3는 아우디의 첫 콤팩트 SUV 차종으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특히 도심형 특성이 강조돼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외관은 아우디만의 디자인 철학을 간직한 동시에 여타의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링을 통해 뉴 Q3만의 개성을 살렸다. 인테리어 역시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드러나 있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ℓ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ℓ까지 늘어나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실용성을 갖췄다.

뉴 아우디 Q3에 탑재되는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2초, 최고속도는 212km/h에 달한다.

평균 연비는 14.1km/ℓ(복합연비 기준)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고속도로에서는 16.2km/ℓ까지 향상된다. 또 7단 S-트로닉과 콰트로 시스템은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이밖에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우드 인레이,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20GB 하드디스크와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우퍼스피커를 포함 총 10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최신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Q3는 아우디 디자인의 DNA와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이라며 "일상 생활과 야외 활동에 최상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뉴 Q3 발표를 위해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네모스페이스에 `Q3 큐브` 신차발표회장을 마련했다. 이 건축물은 아트디렉터이자 건축가인 한원석씨가 설계한 3층 규모의 특별 전시공간이다.

아우디 코리아가 후원했으며 공간 디자이너 라오미, 영상작가 황규백, 미술작가 김형관 등 국내 신진작가들이 아우디 Q3의 콘셉트인 공간, 성능, 디자인 등을 표현한 작품 전시회가 이달 30일부터 한달 동안 무료로 공개된다.

뉴 Q3 2.0 TDI의 국내 판매가격은 547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아우디 `뉴 Q3` 사진 더보기 ☞당신을 사로잡을 `아우디` 사진 더보기 ☞아우디`Q3 Jinlong Yufeng` 사진 더보기 ☞뉴 아우디 R8 GT 스파이더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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