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측은 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백화점 매출이 20% 이상 신장하는 등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18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안 르카프, 케이스위스, 쿠쿠 등 50여개 브랜드의 세일율을 10~20% 추가로 확대해 브랜드별 세일 참여율을 높였고, 앤디앤댑 등 기존 세일에 참여하지 않았던 40여개의 브랜드들도 10~20% 브랜드 세일에 들어간다.
또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편집숍에서는 일부 직매입한 상품을 10%~30% 추가 할인하여 5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태리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ADD’, 미국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SAM’, 미국 프리미엄 데님 ‘J브랜드’ 등 약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 9개 점포 ‘데님바’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의 할인 혜택도 확대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온라인쇼핑몰 현대H몰은 6일부터 8일까지 ‘심쿵 핫 100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네파, 닥터자르트, 디디에두보, 마에스트로, 베네통, 아디다스, 스톤헨지, 차앤박, 지니킴, 포트메리온, 헤지스골프, 지오다노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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