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이방인’, 편곡은 美서 마무리..프로듀서 ’커셔스 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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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9-06-21 오후 3:56:00

    수정 2019-06-21 오후 3:56:00

이센스 (사진=BAN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힙합 팬들이 기대중인 앨범, 이센스의 ‘이방인’의 참여진이 미국의 떠오르는 젊은 R&B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로 밝혀졌다.

21일 오후, 국내 최대 힙합 미디어 채널 중 하나인 힙합엘이는 이센스 ‘이방인’의 참여진 중 ‘커셔스 클레이’의 이름을 보도하며, 미공개 신곡의 짧은 맛보기 영상까지 독점으로 공개했다.

‘커셔스 클레이’는 2017년 싱글 ‘Cold War(콜드 워)’를 발표하고, 세계적인 매체 ‘Pigeons & Planes(피죤스 앤 플레인스)’에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Cold War’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세계적 평론매체 ‘피치포크’를 통해 독점 발표하며, 최근 미국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아티스트로 급부상했다.

‘커셔스 클레이’는 발매를 앞둔 이센스의 믹스테입 ‘이방인’의 전체 편곡 마무리 작업을 전담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커셔스 클레이’ 측은 월드 투어 일정을 쪼개서 이번 이센스의 ‘이방인’ 편곡 마무리 작업을 완성했다고 전하며, ‘이방인’ 앨범 발매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많은 기대를 모아오며 다양한 추측을 낳았던 이센스의 믹스테입 ‘이방인’ 참여진 중 ‘커셔스 클레이’의 이름이 처음으로 거론되면서, 이방인의 정확한 발매 시기와 다른 참여진들에 대한 더 큰 궁금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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