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손오공은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공식완구 `버즈 라이트이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손오공은 버즈 피규어와 우주선 피규어를 특전의 혜택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선(先) 론칭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G마켓을 통해 이날 단독 공개된다. 판매 제품은 `라이트이어 배틀 버즈`와 `라이트이어 우주선 배틀 플레이 세트` 2종으로, 오는 27일까지 각 300개 한정 물량으로 진행된다.
제품은 선착순 판매되며, 이번 기획전 기간 내에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픽사 베스트 캐릭터 미니 피규어` 1개가 특전으로 증정된다. 픽사 베스트 캐릭터 미니 피규어는 12종 랜덤 피규어로 구성된 블라인드 팩이다.
손오공은 `버즈 라이트이어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리뷰 이벤트도 준비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리뷰어 20명을 선정해 버즈 라이트이어 영화 티켓(1인 2매)을 증정할 계획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키덜트족과 레트로 열풍이 맞물려 완구·캐릭터 시장은 빠른 속도로 어린이와 어른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며 “버즈 라이트이어 컬렉션은 전투, 비행, 탐험을 흥미진진하게 재현해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은 아이와 어린 시절 추억의 캐릭터를 직접 소장하고 싶은 성인 팬까지 모두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