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의 금융 수도 구상은 엉뚱한 꿈이 아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2020년 2월 이후 이 지역의 금융업 일자리는 23.2% 급증했다. 같은 기간 6% 증가에 그친 뉴욕의 약 4배와 맞먹는다. 지난 6월 기준 댈러스의 금융·보험·부동산 업종 종사자는 31만 7000명으로 전체 고용의 10.1%를 차지해 이 역시 뉴욕(9.9%)를 앞질렀다. 구체적 사례도 수두룩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댈러스에 새 건물을 짓고 있으며 여기에는 지난달 문을 연 텍사스증권거래소(TXSE)가 입주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도 5000 명 이상을 수용할 공간을 조성 중이고, 웰스파고는 지난해 댈러스 공항 인근에 사무실을 열었다. 투자은행 JP모간 체이스는 이미 약 1만 8500 명의 인력을 배치 중이다. 제2의 월스트리트로 떠오르고 있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댈러스의 꿈이 어떤 열매를 맺을 지는 점치기 이르다. 그러나 미 언론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의 과도한 규제와 고율 과세에 피로감을 느낀 기업인들에게 존슨 시장의 친기업·친시장 메시지가 상당한 흡인력이 됐을 것임은 분명하다. 그는 댈러스를 ‘사회주의로부터의 피난처 도시’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기업을 장식품 정도로 생각하는 일부 한국의 지자체장들에 존슨 시장의 사고와 행보가 어떻게 비칠지 궁금하다.




![[포토] 국정감사받는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200531t.jpg)
![[포토] 이대한, 캐디와 하이파이브하며 다음 홀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596t.jpg)
![[포토]논술 고사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363t.jpg)
![[포토]안지현,선두 향한 밝은 손인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100352t.jpg)
![[포토]유현조,볼 집중하는 백스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000757t.jpg)
![[포토] 브랜든 캐왈라마니, 호쾌한 샷으로 역전 우승에 도전](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1000432t.jpg)
![[포토]이예원,버디 향한 임팩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900696t.jpg)
![[포토]세종대왕님 앞에 놓인 화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900406t.jpg)
![[포토] 타구 바라보는 이형준](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900329t.jpg)
![[포토]김민솔,이글 위해 라인을 살핀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10/PS2610080154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