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루보(051170)는 최대주주인 김봉교 대표이사가 2대주주인 대성반도체(특수관계인 포함)로부터 자사주 250만주를 주당 1600원에 장외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주식은 518만3346주(지분율 24.59%)로 늘었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루보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부실자산 정리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실시, 최근 2년 연속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루보는 지난 6월 파주로 본사를 이전함으로써 연구개발(R&D) 확대 및 생산설비의 최신화를 통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입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가도 진입을 위한 경영권 안정과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