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루돌프' 안재욱 "무대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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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프레스콜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작품"
2015년 1월 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 등록 2014-10-13 오전 9:23:12

    수정 2014-10-13 오후 2:45:48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공연모습(사진=EMK뮤지컬컴퍼니).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내가 아는 작품 중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작품이다.” 배우 안재욱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10일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프레스콜에서 “막이 올라가는 순간부터 커튼콜때까지 매순간 집중하게 하는 작품”이라며 “무대 위에서 건강하게 땀 흘리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이번 공연에서 배우 임태경, 가수 팀과 함께 주인공 루돌프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황태자 루돌프’는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마이얼링(Mayerling)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 유럽 전체를 뒤흔든 ‘마이얼링 사건’은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황실 전용 사냥 별장에서 권총으로 동반 자살한 사건을 말한다. 둘의 만남과 사랑, 죽음에 관해서는 다양한 설이 떠돌고 있으나 아직까지 명확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극작가 잭 머피, 로버트 요한슨 연출이 의기투합해 한국 정서에 맞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2년 만의 앙코르 공연이다.

사랑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루돌프와 끝까지 함께하는 ‘마리 베체라’ 역에는 최현주·김보경·안시하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배우 최민철, 김성민, 박철호, 김덕환 등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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