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바텍(043150)이 치과용 X-ray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평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바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6.12% 상승한 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바텍은 국내 치과용 X-ray 시장점유율 70%로 1위, 글로벌 점유율 10%로 5위, 중국 2위, 대만 1위 등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각각 15.8%, 17.9%씩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아직 중국의 치과용 X-ray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지 않아 중국 매출 비중은 약 11%에 불과하다”면서도 “중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1위인 캉다와 계약을 맺는 등 중국에서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연구개발(R&D)에 기반을 둔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방사선량을 더 낮춘 제품과 가격경쟁력을 높인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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