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호,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 예선 우승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아마추어 실력자 김근호가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 전라·충청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근호는 7일 충북 진천 청룡CC에서는 열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주관, 브리지스톤골프배 미드아마최강전의 전라·충청지역 예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이번 예선전은 총 1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40위 선수들에게 최종 결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권용욱 역시 2언더파 70타를 쳤지만 백카운트에서 밀려 준우승자가 됐고, 이천용은 71타로 3위에 자리했다.

대회 관련 내용은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홈페이지(www.kmagf.co.kr)와 석교상사 홈페이지(www.bsgolf.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