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16일
이노션(214320)에 대해 제네시스 라인업 추가 등 신차 광고 물량 증가로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3.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32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이는 제네시스 GV80의 출시가 4분기에서 연기되면서 광고 마케팅 물량이 감소했고 웰컴사 인수 준비 등이 성장을 제한한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는 제네시스 라인업 추가 출시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의 신차 출시도 준비돼 있어 캡티브 광고 물량 증가에 힘을 실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캡티브 광고 물량은 신차 개발기간을 2년으로 단축되며 풀 체인지 및 페이스 리프트 교체 주기가 더욱 빨라지며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인수 완료된 웰컴사의 실적이 반영되며 인수합병의 모멘텀도 기대된다”며 “웰컴사 인수가 이노션 매출총이익의 18%, 영업이익의 12% 증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노션의 올해 영업이익은 1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