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총재,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한은총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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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방문…브라질·인도·케냐와 함께 초청국 자격
세계 경기·통화정책·글로벌 불균형 논의
  • 등록 2026-05-17 오후 12:00:05

    수정 2026-05-17 오후 12:00:0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출국한다. 신 총재는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으로, 한국은행 총재가 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브라질, 인도, 케냐와 함께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초청국 참여는 G7이 세계 경제 논의에서 신흥·개도국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흐름 속에서, 한국이 글로벌 경제·금융 논의의 주요 파트너로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신 총재는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기구 인사들과 세계 경제상황, 통화정책, 글로벌 불균형 등 최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신 총재는 지난달 21일 취임한 이후 내부 업무보고와 직원들과의 만남에 이어 이달 9~13일에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15일에는 한은을 방문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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