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2014년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 한종문 아웃백 대표(오른쪽)와 양해영 KBOP 대표가 프로야구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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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은 지난 6일 KBOP 본사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자회사인 KBOP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아웃백이 한국 프로야구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12월 말까지 한국 프로야구와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종문 아웃백 대표는 “아웃백은 한국의 프로야구 팬들을 겨냥한 올 시즌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아웃백이 다국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는 만큼 한국에서도 양사에 도움이 되는 파트너십을 중장기적으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 전국 매장에서는 고객을 대상으로 좋아하는 구단을 선택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A여행권과 한국 프로야구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