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교보문고가 10월 30일부터 한 달 간 숲을 만들기 위한 펀딩 프로젝트 ‘책다시 숲’을 진행한다.
교보문고와 고객이 함께하는 숲 조성 펀딩에 성공하면, 내년 4월 경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안에 멸종위기 나무들을 지키는 ‘문장의 숲’이 조성된다. ‘문장의 숲’은 펀딩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초대된 100명과 함께 나무를 심고 현판에 심은 사람의 이름과 함께 책 속 문장을 넣는 사업이다. 숲을 방문한 방문객들은 멸종위기 나무들에 걸린 책 속 문장을 함께 음미하며 산책을 할 수 있다.
모든 고객은 도서 구매 시 받는 통합포인트를 기부함으로써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시마다 교보문고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교보문고는 문학동네와 함께 숲을 지키는 운동의 일환으로 ‘숲 에디션’을 출간해 판매한다. 재생지를 사용해 종이 소비를 줄일 수 있고, 합성비닐 코팅 특수가공 등을 배제했다. 합성본드의 양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사철(絲綴)제본’ 방식을 취했다. ‘걷는사람, 하정우’ ‘칼의노래’ ‘자기앞의 생’ ‘숲과 상상력’ 등 총 4종으로 제작했다. 인터넷교보문고와 일부 오프라인 지점(광화문, 강남, 인천, 대구, 부산, 잠실, 합정)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