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총리, 오지 집배원·소방관·해양경찰에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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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12-27 오후 12:12:12

    수정 2015-12-27 오후 12:12:12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추운 겨울 도서·벽지·산간 등에서 묵묵히 맡은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오지 근무자들에게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특수지역에 소식을 전하는 집배원과 산간·오지의 1인 지역대 소방대원, 도서 지역 1인 출장소 해양경찰관 등 561명에게 편지와 목도리를 선물했다.

황 총리는 평소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쓰고 선물을 골랐다고 국무총리실은 전했다.

황 총리는 오지 집배원들에게 전하는 편지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우리 국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1인 지역대 소방대원들에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직무는 힘들지만 값진 사명”이라면서 “우리 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1인 출장소 해양경찰관들에게 “홀로 근무하는 해경 출장소는 우리 바다를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어민들에게 안전한 조업을 지원하는 등 그 임무가 참으로 막중하다”고 강조하고 “바다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큰 사명감을 갖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썼다.

앞서 황 총리는 지난 22일에도 사회에 귀감이 된 ‘감동·열정 공무원 격려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공직자들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이 예우를 받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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