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제퍼리스, 퍼스트 브랜즈 파산 여파로 약세…7억 달러 노출 우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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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08 오후 9:39:58

    수정 2025-10-08 오후 9:39:58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투자은행 제퍼리스(JEF)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퍼스트 브랜즈 그룹(First Brands Group)의 파산 영향으로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8일(현지시간) 오전 8시 36분 제프리스 주가는 3.40% 하락한 5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는 제퍼리스가 해당 기업과 관련해 약 7억1,500만 달러 규모의 익스포저(노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퍼스트 브랜즈는 지난 9월 15일 자금 이체를 중단한 뒤 28일 파산을 신청했으며, 제퍼리스는 “펀드 영향 평가를 위해 자문단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제퍼리스가 퍼스트 브랜즈에 자금을 제공하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았으며, 이 과정이 일부 신용계약 조건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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