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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컴퍼니는 2010년 박성호 대표가 설립한 뷰티 업체다.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웰니스 브랜드 ‘마인드눅’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 92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뒀고, 현재 80여개국 1만여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80%다.
위시컴퍼니는 초창기부터 기존 K뷰티 업체들과 고객 접근 방식을 달리했던 곳이다. 현재 유튜브 ‘위시트렌드TV’(181만명) 등 다수 채널를 통해 구독자 약 10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모직, 닐슨 출신의 박 대표는 사업 초창기부터 해외를 염두에 둔 콘텐츠 커머스에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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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드롭은 누적 400만명을 돌파한 톤업·브라이트닝 세럼, 블루드롭은 100만병 이상 판매된 진정·슬로우에이징 앰플이다. 포어 스무딘 바쿠치올 세럼은 모공·안티에이징 세럼으로, 미국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가 기대된다.
박 대표는 “올리브영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뷰티 유통사인 만큼 그 안에서 함께 하는 것자체가 소비자 접점 확대의 일환”이라며 “올리브영을 넘어 미국의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채널들과도 입점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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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K뷰티는 단순히 좋은 성분을 싸게 판다는 개념을 넘어 ‘어떤 가치관으로 누굴 대변하는지’에 대한 스토리텔링 경쟁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위시컴퍼니도 뷰티란 단일 카테고리를 넘어 소비자 루틴, 식문화, 멘털 관리를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수석도 “향후 K뷰티에서도 다양한 소비자에 맞는 세분화된 제품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들이 높은 가치를 받을 것”이라며 “뷰티는 피부 형태, 나이 등으로 엄청 세분화할 수 있는 카테고리여서 틈새마다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가 더 위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시컴퍼니의 올해 최우선 목표는 미국 시장 공략과 글로벌 메가히트 상품 육성이다. 박 대표가 연초 직원들 대상 타운홀미팅에서도 거듭 강조했던 내용들이다. 그는 “주력 제품 블루드롭은 최근 올리브영 1위는 물론, 미국, 동남아, 일본 등에서도 반응이 오고 있다”며 “월간 수십만개를 판매하는 제품을 키워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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