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프리미엄 가구 제조 및 글로벌 기능성 리클라이너 리테일 선도 기업 레이지보이(LZB)는 가구 소비 둔화 우려를 딛고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호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17일(현지시간) 오후2시32분 레이지보이 주가는 전일대비 18.54% 폭등한 41.56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 개시 전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노출되자 투심이 폭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러한 폭등 장세는 리테일 부문의 탄탄한 외형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수치로 확인된 결과다.
레이지보이는 회계연도 4분기 리테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급증했으며 조정 영업이익률 역시 9.9%로 전년 대비 50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가구 업황 정체기 속에서도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로 높은 마진을 유지한 점을 극찬했다. 결국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신한 기관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순매수 호가가 유입되며 주가를 위로 강하게 밀어올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