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엄격해진 리베이트 감시로 판촉활동이 위축되면서 영업이익이 좋아진 업체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다만 일부 대형사들은 실적이 부진, 희비가 엇갈렸다.
17일 동아제약 등 코스피 상장 제약사 30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들의 상반기 총 매출은 3조88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증가,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정부의 연이은 약가인하 정책 및 쌍벌제 도입과 같은 리베이트 감시활동 강화 등 영업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상위제약사보다는 중소형제약사들이 성장세가 돋보였다.
김나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감시에 상위제약사들이 위축된 영업활동을 펼친데 반해 중소제약사들이 적극적인 판촉활동으로 펼친 결과 중소제약사들의 성장세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엄격해진 리베이트 감시에 따른 판촉활동 위축, 열악한 외부환경에 지출을 줄인 결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업체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업체별로는 독감백신을 앞세운 녹십자(006280)를 비롯해 종근당(001630), 삼진제약(005500), 대원제약, 영진약품, 이연제약 등이 매출 성장폭이 높았다. 제일약품, 보령제약, 한독약품, 신풍제약, 현대약품, 근화제약 등은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반면 한미약품(128940), 일성신약 등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세를 기록,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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