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웹보드 게임 매출 성장세 돌입…목표가↑ -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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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2-11 오전 8:29:26

    수정 2020-02-11 오전 8:29:26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웹보드 게임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가 ‘블레스’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역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4.5%(1000원) 높은 2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27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2%, 54.4%씩 성장한 수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84억원은 상회했지만, 건물 임대수익의 회계기준으로 일회성 매출이 발생한 것의 영향”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소폭 부진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웹보드 게임의 경우 4분기 성수기에 이어 매출 성장세가 견조하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했으며, 2분기부터는 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추가적인 성장 역시 기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블레스’ IP를 활용한 신작 역시 출시가 예정돼있다. 지난해 중국 판호를 받은 ‘여신풍폭’에 이어 올해에도 ‘블레스언리쉬드’, ‘블레스이터널, ’블레스모바일‘ 등 총 4종의 게임이 출시 대기 중이다. 안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로열티만 수취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해당 게임들의 매출이 발생하면 영업이익이 바로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매출 성장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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