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이디야커피는 ‘딸기 라떼’가 출시 3주만에 10만잔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딸기라떼는 국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딸기에 국산 우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해 초 출시한 ‘봄딸기 라떼’가 3개월 간 75만잔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자, 기존 대비 딸기 베이스 원재료 함량과 용량을 높여 이번 딸기 신메뉴를 앞당겨 출시했다.
레드컬러를 강조한 이디야 딸기음료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지난 봄딸기 음료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를 더욱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와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새콤달콤한 요거트와 함께 상큼한 딸기와 복숭아가 어우진다.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딸기의 달콤함에 패션티의 향긋함과 라임이 어우러진 음료로 젤리의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딸기 음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일찍 딸기 음료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음료 뿐만 아니라 베이커리·디저트 등 딸기 관련 제품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