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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의 봄’은 ‘검은태양’, ‘연인’의 김성용 감독과 ‘밴드 명가’ FNC, ‘드라마 왕국’ SBS가 의기투합, 2009년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이을 신개념 청춘 음악 로맨스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주연을 맡은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은 색다른 연기 변신과 신선한 에너지를 시청자들에게 안기며 2025년을 뜨겁게 달굴 대세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협이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인생캐를 경신할 서태양 역의 다채로운 장면을 미리 선보였다. 극 중 서태양(이승협)은 하얀 셔츠와 그레이 니트, 크로스백으로 차분한 ‘캠퍼스 남신’의 면모를 뽐내며 애절한 눈빛을 날리는가 하면, 흰 티셔츠 위에 무심한 듯 청셔츠를 툭 걸치고 기타를 치고 있는 ‘기타 천재’ 서태양의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드러낸다. 반면 서태양은 무표정한 얼굴로 파란 수술복을 입은 채 서늘함을 뿜어내고, 여러 군중 속 쓸쓸한 표정을 내비치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엔플라잉’ 리더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승협은 ‘사계의 봄’ 출연 계기로 “따스한 봄과 어울리는 청춘의 풋풋하고 설레는 이야기에 음악이 함께한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승협은 서태양에 대해 “태양이는 어렸을 때부터 쭉 봄이 바라기다. 그러다 사계가 봄이 앞에 나타나게 되고, 아버지의 뜻과 봄이 그리고 음악 사이에서 고민과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승협은 촬영을 하면 할수록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은 좋은 예를 남기는, 부지런하고 크레이티브한 배우라고 느꼈다”라는 극찬과 함께 “‘사계의 봄’을 통해 청춘 로맨스 남주의 재목을 확인시킬 이승협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 7일 오후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