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플러스, `심근경색 치료물질` 미국 특허 취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0-12-09 오전 9:38:46

    수정 2010-12-09 오전 9:38:46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폴리플러스(065610)는 심근경색 완화 및 치료를 위한 `FHT-1106 물질`에 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폴리플러스는 허혈성 심근경색질환에서 PTD를 이용해 감소된 PLC-delta라는 단백질을 세포 내로 전달, 칼슘의 농도를 조절해 세포괴사를 막아 질환을 완화 또는 치료하는 목적의 물질을 개발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바이오 자회사인 포휴먼텍이 개발한 FHT-1106이 미국내 특허를 취득함에 따라 기술의 독창성과 가능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 질환은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소득수준의 향상과 인구의 고령화, 식습관 등의 변화로 빠르게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국내 사망원인 2위의 질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그동안 개발된 치료약물들은 대부분 화학성분이어서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면서 "이를 보완한 치료약물이 포휴먼텍이 개발한 단백질 성분의 치료약물로, 부작용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폴리플러스, `펩타이드` 국제화장품원료사전에 물질등록
☞폴리플러스 "태양광사업 호조, 올해 예상매출 변동없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241명 사망' 참사.."안돼!"
  • 각선미·청순미
  • 李 점심은 김밥
  • 김혜경 미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