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고승덕 악수 사진 논란..`문제 제기` 우원식 트윗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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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05-29 오전 9:41:38

    수정 2014-05-29 오전 9:41:3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악수하는 사진이 논란이 됐다.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은 지난 28일 트위터를 통해 당 이름이 새겨진 파란색 점퍼를 입은 안 대표가 양천구 목동 유세 도중 빨간색 점퍼를 입은 고 후보를 만나 악수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우 최고위원은 “이게 무슨 사진인가. 고승덕 교육감 후보와 안대표가? 도대체 알 수가 없다”며, “빨간 색깔의 정체성인 후보에게 우리 당 대표가 이럴 수 있나? 선거 시기에 이런 사진은 봐도 처음 본다. 기가 막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고승덕 후보 선거대책본부/연합뉴스
안 대표 측은 “안 대표가 양천지역 선거지원 중 고 후보와 조우한 것뿐 특별히 의미 있는 사진은 아니다”라며 문제의 사진은 고 후보 측이 촬영해 언론에 제공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우 최고위원은 “안 대표의 악수 트윗을 지웠다”며, “트윗을 올린 것은 안 대표를 비난하고자 함이 아니다. 선거시기란 매우 예민한 시기여서 조희연 후보와 지지자들이 느낄 섭섭함과 갈등을 걱정해서 이다. 논란 과정에 충분히 해명돼 트윗을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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