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일리조트는 1분기 주당순손실(EPS)이 4.61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5달러 손실보다 나은 결과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한 2억603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2억5310만달러를 넘어섰다.
베일리조트는 “스키 시즌 초반의 긍정적인 성과와 장기적 전략 이행이 실적에 기여했다”며 “소비자 수요 증가와 서비스 개선이 이번 분기 주요 동력”이라고 밝혔다.
이날 베일리조트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전일 대비 2.80% 상승한 1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