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31위에서 9위로 22계단 '껑충'..7타 차 추격이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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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11-06 오후 5:18:39

    수정 2015-11-06 오후 5:18:39

안병훈(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안병훈(24·CJ오쇼핑)이 4타를 몰아치고 ‘톱10’에 진입했다.

안병훈은 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1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둘째날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적어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단독 선두 케빈 키스너(미국·14언더파 130타)와의 격차는 7타. 아직 이틀이나 남아 있고, 샷이 살아나고 있어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병훈은 지난 5월 유럽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골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27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매킬로이와 같은 자리로 우승권에서 다소 멀어졌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고 있는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는 1타를 줄여 공동 61위(1오버파 145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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