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조4천억 인도네시아 외식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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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현지 기업과 조인트벤처 계약
올 12월 자카르타에 현지법인, 내년 3월 1호점 오픈
  • 등록 2010-11-01 오전 9:20:37

    수정 2010-11-01 오전 9:20:37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중견기업 AJBS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다음달 자카르타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3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쌀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식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편"이라며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베트남시장의 해외사업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인도네시아 시장도 단숨에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전체 외식 시장은 1조4000억원, 패스트푸드 시장은 6000억원 규모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해왔다"며 인도네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현재 베트남·중국·일본 등 해외에서 약 14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호텔에서 롯데리아와 AJBC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벤처 계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은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 오른쪽은 안드리안토 수하르토노 AJB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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