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이라는 지수는 단순히 숫자로만 읽히는 게 아니라 투자자들의 심리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2000선을 유지하느냐, 또다시 되밀리느냐가 투자심리를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단 일본 지진 발생 이후 처음으로 2000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하면서 일단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장을 출발할 수 있게 됐다. 간밤 뉴욕증시 역시 1.5% 급등해 어느 정도 도움을 주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주식시장을 겨누고 있던 각종 악재, 일본 대지진과 리비아 등 중동사태, 중국 지준율 인상 등의 날카로움이 무뎌졌다고 입을 모은다. 악재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어떤 종목의 반등 탄력이 강할지 선별작업에 돌입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상태인 만큼 단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한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주까지 6주동안 코스피는 음봉과 양봉이 번갈아 나타났지만 위험이 완화된만큼 최근과 같은 혼조국면 탈피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증시의 정상화 과정이 진행되면 업종 및 종목별로도 정상화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증시에서 현재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정유와 화학, 철강 등과 같은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월 결산법인들의 예상 배당 수익률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종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다양한 불확실성이 점차 완화되고 있고 시장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어 3월 결산법인들의 예상 배당수익률에 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며 "3월 결산법은은 주로 증권과 보험주 위주로 구성돼있는데, 이 두 업종은 아직까지 저점으로부터 반등폭이 크지 않아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단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하라는 의견도 나온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제 시장의 관심은 추세복귀 여부가 되겠지만 여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보인다"며 "글로벌 이익모멘텀도 2월 후반을 거치며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기에 일본 대지진 및 중동 영향이 반영된 것은 아닌만큼 단기 안도랠리를 넘어서는 반등이 4월 어닝시즌 이전에 본격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 관련기사 ◀ ☞시세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일봉 분석법` [TV] ☞[방송 예고][대가들의 투자 비법] 시세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일봉 분석법` ☞동국제강 노조, 17년 연속 임금협상 위임




![[포토] 서울농협, "아침밥을 먹읍시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1281t.jpg)
![[포토] 이억원 금융위원장, 청년 소통 간담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936t.jpg)
![[포토]장동혁, '더 큰 싸움 위해 단식 중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736t.jpg)
![[포토] 서울시, 용산전자상가 재개발지역 간담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713t.jpg)
![[포토]금 한 돈 100만 원 육박](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703t.jpg)
![[포토]빛도 들어오지 않아 더 추운 쪽방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200666t.jpg)
![[포토]코스피, 4,900선 회복 마감…코스닥은 급락](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1059t.jpg)
![[포토]한자리에 모인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콘퍼런스 내빈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958t.jpg)
![[포토]한덕수 전 총리 1심 선고 공판 출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901t.jpg)
![[포토]역대급 한파](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1/PS26012100767t.jpg)

![이재명표 시장 활성화 통했다…마지막 퍼즐은 '상속세 개편'[5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201419h.jpg)
!["상반기 내 코스닥도 키맞추기 기회…로봇·바이오 주목"[5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201302h.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