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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양사 합병으로 LG생명과학 주식 1주당 LG화학 신주 0.2607주가 교부되고 합병으로 늘어나는 주식은 보통주 기준 기존 발행주식 6.5% 수준인 432만주”라며 “합병으로 주식수가 늘지만 이익도 증가하기 때문에 신주 발행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희석 효과는 마이너스(-) 4.2%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LG화학은 석유화학 경기 변동에 따른 실적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전기차용 배터리 외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물·바이오를 향후 성장의 3대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은 R&D 재원 확보가 시급했다는 해석이다. 그는 “지난해 기준 R&D 규모는 국내 7대 제약사 평균(779억워) 수준에 머물렀지만 합병 이후 연간 3000억~5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LG화학의 투자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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