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신기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 등록 2017-03-22 오후 8:48:30

    수정 2017-03-22 오후 8:55:28

22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기업은행은 22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17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1(23-25 25-16 25-11 25-14)로 눌렀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1차전에 이어 3차전을 잡으면서 2승1패로 플레이오프를 승리했다.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우승팀 흥국생명과 5전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기업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2005-2006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 흥국생명이 기록한 4년 연속 기록을 넘어섰다.

반면 1차전 패배 후 2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대역전드라마를 꿈꿨던 인삼공사는 체력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2세트부터 지친 기색을 드러내며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2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따낸 인삼공사는 이날도 1세트를 25-23으로 먼저 이겨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2세트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체력적인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특히 팀공격의 60% 이상을 책임지는 알레나의 높이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알레나가 힘겨워하는 기색을 보이면서 인삼공사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기업은행은 인삼공사의 난조를 놓치지 않았다. 2세트를 25-16으로 손쉽게 따낸데 이어 3세트는 11점만 내주고 이겼다. 인삼공사는 3세트 중반 점수차가 벌어지자 알레나 등 주전들 빼고 4세트를 대비했다.

하지만 4세트도 기업은행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세트 중반 이후 점수차가 20-12까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인삼공사는 알레나가 허리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나와야만 했다. 인삼공사로선 마지막 희망까지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다. 기업은행은 주전들이 모두 제 몫을 다했다. 외국인선수 리쉘은 양 팀 최다인 28점을 올렸다. 토종듀오 박정아와 김희진도 각각 16점, 15점을 올렸다. 김미연(7점), 김유리(6점) 등 보조공격수들의 활약도 좋았다.

블로킹(12-2)과 서브득점(7-3) 등 모든 면에서 기업은행이 인삼공사를 압도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을 절감했다. 2차전에서 55점을 책임졌던 알레나가 체력 고갈을 극복하지 못하고 18점에 그쳤다. 공격성공률도 3137%에 그쳤다. 국내선수들도 뒷받침하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려야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태리 파격 패션
  • 아이브의 블랙홀
  • 모든 걸 보여줬다
  • 고개 숙인 박나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