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미싱·피싱·해킹 등 범죄가 늘면서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는 5878건, 피해 금액은 3116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대비 범죄 건수는 17%, 피해금액은 2.2배 늘었다. 특히 50대 이상 피해 고객이 53%를 차지해 중장년층을 위한 피해 예방 안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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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매장 방문 고객의 스마트폰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매장 방문 고객은 유플러스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내 스마트폰의 보안 점수를 확인하고, 보안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다이소 상품교환권(3000원권) △컴포즈 커피교환권(카페라떼) △온누리상품권(3000원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5000원권) 중 원하는 선물을 준다. 매장을 방문해 익시오 체험까지 마친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추가로 하나 더 받을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피싱·해킹·스미싱·파밍 등 사기로 고객 계좌에서 예금이 출금되거나 신용카드로 결제된 경우, 최대 3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플러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 활동도 해나갈 방침이다.
정혜윤 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스미싱·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