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외무장관, 트위터로 동성애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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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4-11-08 오후 5:37:53

    수정 2014-11-08 오후 6:21:4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동성애자 간 결혼이 법으로 인정되지 않는 라트비아에서 자신이 동성애자 임을 밝힌 첫 장관이 나왔다.

에드거스 린케빅스(41) 외무장관은 지난 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성애자의 동반자 관계(결혼) 합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 트윗은 1200번 리트윗됐고 2300번 관심글로 등록됐다. 인권 운동가들은 린케빅스 장관의 커밍아웃이 성적 소수자가 차별받는 일부 유럽에서 중요한 발자취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투마스 헨드릭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린케빅스는 용감한 사람이며 매우 괜찮은 외무장관”이라고 평가했고, 리투아니아 외무장관도 “내 친구 에드거스의 용기와 진정성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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