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0 깼다]"추가상승 가능하지만 안착은 `글쎄`

  • 등록 2010-12-14 오전 10:02:27

    수정 2010-12-14 오후 2:53:5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김승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2000선 돌파 이후 추가 상승의 가능성은 계속 열어두고 있지만 안착이라고 말하기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선진국 경기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중국 긴축 우려는 완화되면서 경기 민감주들 위주로 추가 상승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풍부한 유동성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만큼 내년도 정책적 변수에 따라 유동성의 힘이 소멸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미국 양적완화 정책의 종료와 선진국들의 출구 전략 시행 등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풍부한 유동성이 유지되면서 시장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하반기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 대세 상승기가 시작됐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최진실 딸, 모델 변신
  • 입 가린 채 '속닥'
  • 한파에도 깜찍
  • '노상원 단골' 비단아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