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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17일 인스타일 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 차 인천공항을 찾았다.
이날 한효주는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버버리의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입고, 사각 프레임이 독특한 토트백으로 도회적 감각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스키니진과 스니커즈 슈즈를 매치해 캐주얼함도 놓치지 않았다.
한편, 한효주는 김윤석, 정우, 김희애와 함께 영화 ‘쎄시봉’에 캐스팅 돼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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