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처방 실적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은 올해 상반기 284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42.0% 증가했다. 대웅제약의 알비스는 222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24.7% 늘었다. 두 제품 모두 전체 처방의약품중 10위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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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리베이트 감시 강화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 연이은 약가인하 정책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이들 개량신약은 복합제라는 강점을 무기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CCB계열 고혈압약 `아모디핀`과 ARB계열 `코자`를 섞어 만든 아모잘탄은 발매 3년째인 올해 매출 500억원 돌파가 유력하다. 국내제약사 개발 의약품중 연 매출 500억원을 넘은 제품은 동아제약의 `스티렌`, 한미약품의 `아모디핀` 등에 불과하다.
두 가지 고혈압약을 한알로 만들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장점에 처방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아모잘탄은 다국적제약사 `머크`가 시장성을 인정하고 국내에서 포장만 바꾼 `코자XQ`로 출시한 상태다. 한미약품은 최근 머크와 수출계약을 맺고 10년간 30개국에 총 5억달러 규모의 아모잘탄을 수출키로 했다.
알비스는 산 분비를 억제하는 `라니티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를 억제하는 `비스무스`, 점막보호작용을 하는 `수크랄페이트` 등 3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3가지 약을 따로 복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알비스만의 장점이 뒤늦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이제는 국내사의 간판 개량신약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알비스는 위염, 위궤양, 위십이지장궤양, NSAIDs에 의해 발생되는 궤양 등 다양한 영역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시장 확대도 용이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 결과 유례없는 전문약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알비스는 출시 11년째인 올해에도 매출 기록을 또 다시 달성할 태세다. 아모잘탄과 알비스 등 개량신약의 꾸준한 성장은 차별화된 신약이 없고 제네릭 의존도가 높은 국내사들에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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