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빅리거' 추신수-김현수, 나란히 1안타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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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6-04 오후 3:31:37

    수정 2017-06-04 오후 3:32:4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사진=AFPBBNews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와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를 뽑아냈다.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5푼을 유지했다.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전날 마감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시원한 안타를 뽑았다.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랜스 매컬러스의 153㎞짜리 빠른 볼을 받아쳐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1루로 나간 추신수는 다음 타자 엘비스 안드루스 타석때 나온 폭투로 2루에 진루했고 안드루스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자 홈까지 밟았다,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5회말 무사 1, 2루에선 우중간 쪽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휴스턴 중견수 조지 스프링어의 호수비에 막혔다.

텍사스는 5-6으로 패해 최근 2연패를 당했다. 반면 9연승을 달린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에서 마감한 추신수는 이날 첫 타석부터 날카로운 타구를 쳐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뽑아내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김현수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1-4로 뒤진 8회 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포수 칼렙 조지프 대신 타석에 들어서 우전안타를 쳤다. 상대 구원투수 조 켈리의 101마일(약 163km) 강속구를 받아쳐 안타로 연결했다..

1루에 나간 김현수는 다음타자 조이 리카드의 내야안타 때 2루를 밟았지만 애덤 존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홈을 밟는데 실패했다. 김현수는 9회 초 수비 때 포수 프란시스코 페냐로 바뀌었다.

띄엄띄엄 경기에 출전함에도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타윻 2할6푼2라(65타수 17안타)로 올랐다.

볼티모어는 2-5로 패해 하루 만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내려앉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인 황재균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최근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한 황재균은 시즌 타율을 2할8푼7리(202타수 58안타)로 끌어 올렸다. 시즌 타점은 36개로 늘어났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은 소속팀이 3-5로 지는 바람에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박병호(31)도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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