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9일까지 설 연휴 승차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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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오전 7시부터 선착순 진행
8일 경부·동해선 등 이어 9일 호남·중앙선 등 대상
  • 등록 2019-01-08 오전 8:39:41

    수정 2019-01-08 오전 8:42:35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민 기자] 코레일이 설 연휴 기간 열차 승차권을 8∼9일 이틀간 온라인(PC·모바일)과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이 대상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2월 1∼7일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승차권은 인터넷에 70%, 역 및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된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월 9일 오후 4시부터 1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9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 많은 고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과 부당 확보를 방지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까지,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판매한다.

장거리 이용 고객에게 승차권 구매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목포∼나주, 진주∼마산 등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하지 않는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 ‘코레일 톡’에서 할 수 없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구매해야 한다.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없으며 9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설 승차권은 예약 부도 최소화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평소와 다르게 적용된다.

코레일은 설 승차권의 편리한 온라인 예매를 위해 ‘설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지난 4일 사전 오픈했다.

시각장애인에게만 제공됐던 예매 편의 서비스가 예매 사이트 이용이 불편한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에게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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