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한해운(005880)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14%(250원)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대한해운에 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전용선 사업부문 매출비중이 85%에 달한다”며 “대부분의 매출은 장기 계약을 통해 발생해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상당히 높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장기 운송계약들이 추가돼 내년부터 성장이 가능하다”며 “한국남부발전 등과의 계약으로 내년에 매출이 320억원 추가되고, 한국가스공사와의 셰일가스 운송 본계약이 체결되면 2017년 하반기부터 연간 매출액이 900억원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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