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증권, 첫 사내 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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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효율형 AI 아이디어 대회 'NEXT 2025 아이디어톤' 완료
임직원 자발적 기획과 아이디어 중심 협업으로 추진
현업 중심 아이디어로 구현한 AI 기반 업무 효율화
  • 등록 2025-12-22 오전 8:59:18

    수정 2025-12-22 오전 8:59:18

넥스트증권 아이디어톤 본선 현장. 넥스트증권 제공.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넥스트증권은 임직원 대상 ‘NEXT 2025 아이디어톤’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디어톤’(Ideathon)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주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굴·구체화하는 협업형 경진대회다.

넥스트 2025 아이디어톤(이하 아이디어톤)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용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과 조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직무나 소속에 관계없이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비개발 직군도 개발자와 협업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정 부서나 리더 주도의 과제가 아닌, 임직원들이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느낀 불편과 개선점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급과 소속에 따른 구분 없이 공감하는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협업이 이뤄지며, 현업 중심의 문제 해결 문화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아이디어톤에서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기획에 그치지 않고 AI 모델 검토, 데이터 구조 설계, 사용자 시나리오 구체화 등을 거쳐 실제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했다. 비개발 직군과 개발 직군이 역할을 나눠 협업하며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결과물로 구현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대상은 ’임직원을 위한 사내 AI 오디오 스테이션 개발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업계 뉴스를 음성 기반으로 제공해 임직원의 정보 접근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사내 HR 문서 검색과 업무 처리를 자동화하는 AI 기반 HR 어시스턴트, 회의 내용을 정리하는 AI 회의 네비게이터, 개인 업무 특성에 맞춘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등이 본상에 올랐다.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검토를 거쳐 실제 사내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넥스트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AI 활용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내부 기술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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