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거래일 대비 5.67% 오른 2만 980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원전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북미를 비롯해 중동, 동아시아 지역도 가스발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이 제한된 상황 속 수혜가 계속될 전망도 나온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북미 중심으로 늘어나는 가스터빈 시장에서 공급 부족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 65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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