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개발사 지분 투자..'동반 성장 모델 제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매직큐브와 오올블루에 지분투자
  • 등록 2014-03-20 오전 10:18:02

    수정 2014-03-20 오전 10:18:02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게임 시장 지배력과 글로벌 진출을 정조준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를 계속해 나간다.

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매직큐브 와 오올블루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매직큐브는 북미 시장에서 20여종의 iOS기반 모바일게임 타이틀을 출시해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오올블루는 지난해 마이티퀘스트를 출시했고, 현재 신작을 준비 중에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이다.

회사측은 두 회사의 게임 타이틀 및 글로벌 판권 확보를 통해 게임 라인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및 소형 게임개발사를 발굴해 개발 및 사업 노하우, 각종 인프라 공유 등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일구어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 같은 신생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는 앞으로 창의적인 신규 인력의 지속 유입과 투자 유치 등 산업의 선 순환 구조를 이루는 한편, 수출 확대 등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시대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준비해온 위메이드는 이미 지난 2012년 링크투모로우,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을 손자회사로 영입해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을 국내외에 흥행시켰으며, 네시삼십삼분, 디포게임즈 등에 지분투자를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도 계속해온바 있다.

위메이드 김남철 대표이사는 “역량 있는 개발사를 발굴해, 위메이드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 이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이사에 장현국 부사장 내정
☞[특징주]모바일게임株 희비 교차..위메이드↑ 선데이토즈↓
☞[특징주]위메이드, 신작 게임 효과..4% 강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하~ 고민이네!
  • 제니의 발가락 신발?
  • 불금 메뉴는?
  • 이게 특전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