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회사 조이맥스를 통해, 매직큐브 와 오올블루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매직큐브는 북미 시장에서 20여종의 iOS기반 모바일게임 타이틀을 출시해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오올블루는 지난해 마이티퀘스트를 출시했고, 현재 신작을 준비 중에 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이다.
회사측은 두 회사의 게임 타이틀 및 글로벌 판권 확보를 통해 게임 라인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및 소형 게임개발사를 발굴해 개발 및 사업 노하우, 각종 인프라 공유 등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일구어 낸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시대를 일찌감치 예견하고 준비해온 위메이드는 이미 지난 2012년 링크투모로우, 피버스튜디오, 리니웍스 등을 손자회사로 영입해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을 국내외에 흥행시켰으며, 네시삼십삼분, 디포게임즈 등에 지분투자를 통해 긴밀한 협업관계도 계속해온바 있다.
▶ 관련기사 ◀
☞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이사에 장현국 부사장 내정
☞[특징주]모바일게임株 희비 교차..위메이드↑ 선데이토즈↓
☞[특징주]위메이드, 신작 게임 효과..4%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