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한 달 전에 비해 1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 설비투자 증가 폭은 지난 1996년 7월 21%를 기록한 뒤, 17년 여만에 최대다.
올 들어 월간 설비투자 규모는 6차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며, 7월 이후에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왔다.
지난달 설비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대형 항공기 2대의 신규 도입과 완성차업체의 파업 종료로 그 동안 미뤄왔던 투자가 집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반도체 기계장비에 대한 설비투자도 전월대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대형항공기 도입과 차업계의 투자가 지난달 설비투자에 미친 영향은 각각 3.5%, 6% 수준이라는 게 통계청 분석이다. 하지만 이들 투자 건을 제외한다 해도 지난달 설비투자 증가율은 10%에 육박하는 등 적지 않은 규모다.
이번 조사에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건설수주액, 코스피지수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0.4포인트 상승하면서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표로, 향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도 3.0% 늘었다. 완성차업체들이 올해 월 평균 생산량(34만2000대)를 크게 상회하는 42만6000대를 생산해 광공업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박 국장은 “10월 산업활동은 생산, 소비, 투자 지표가 모두 증가하면서 9월의 부진을 상당부문 만회했다”면서도 “하지만 11월에는 10월 반등효과가 부정적 기저로 작용하고, 수출 개선세 둔화 등으로 어느 정도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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