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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당이 이지경까지 오게 된 건 우리 당원들이 절망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한 일들이 있었다”며 8가지 장면을 언급했다.
윤 위원장은 △과거 단절과 실패하며 대선 패배 △대선 경선 당시 새벽 3시 후보 강제 교체 △단일화를 약속한 후보의 당원 배신 △계엄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관저로 몰려간 40명의 의원 △전임 당 대표의 당원 게시판 수습 실패와 내분 △총선 공천과정에서 규정과 관행 무시 △특정인 당대표 선출 위한 당헌·당규 개정과 연판장 논란 △대통령 호가호위하며 국정 운영 왜곡 방치 등을 지적했다.
그는 “지금 말씀드린 대상들, 당이 여기까지 오는 데 많은 잘못을 하신 분들이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그게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고, 혁신위원장으로서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근데, 사과는커녕 당이 새로워지는 걸 막고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은, 전광훈 목사가 던져주는 표에만 기대 정치하겠다는 것”이라며 “대통령도 이런 분들을 믿고 계엄을 했을 것이다. 이런 분들은 당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윤 위원장은 해당 8가지 사안이 얽혀 있는 사람들에 대한 설득에 나설 것이냐 묻자 “혁신이라는 건 비대위에 안을 권고하고, 촉구를 하는 것”이라며 “혁신을 구걸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자 중 사과를 하지 않는 경우를 묻자 “(쇄신)0순위가 많아지는 것”이라며 “사과를 하지 않고 버틴다면, 당원들의 칼이 있을 것이고, 그런 분들이 우선순위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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