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서울시·평택시에 마스크 3만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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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6-11 오전 9:05:47

    수정 2015-06-11 오후 3:09:32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서울시와 평택시에 크리넥스 입체마스크 3만매를 긴급 기증했다.

최근 메르스,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해 긴급히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서도 일부 품절사태가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라는 설명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 마스크 제품은 올해 월 평균 매출과 비교할 때 6월 매출이 약 200% 이상 급증하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마스크 구입이 쉽지 않다고 한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8일 평택시에 크리넥스 입체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를 통해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2만매를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마스크 배포내용은 평택시 보건소와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 보건소: 031-8024-5559 /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02-2133-0721)

유한킴벌리 마스크 마케팅 담당자는 “일부 긴급하고, 건강에 취약한 곳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능한 물량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며 “얼마 안되는 물량이지만, 긴급한 지역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크게 접이형과 컵형 등의 제품이 있는데 좀 더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서는 개인의 얼굴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얼굴이 작아 마스크 착용시 마스크와 얼굴이 잘 밀착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알맞은 크기의 어린이 전용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필터 기능이 있는 부직포 소재 마스크의 경우 세탁을 하면 마스크에 내장된 필터 기능이 손상되어 차단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 후 재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마스크 안에 수건이나 화장지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 데, 마스크 모양을 변형시키는 경우 얼굴에 제대로 밀착되지 않을 수 있으며 오히려 비위생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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