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요기요 손잡고 배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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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결제금액 1만원에 배달비 300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주문 가능
라비올라, 곱창국수 만들 수 있는 기획 세트도 출시
  • 등록 2020-02-11 오전 8:37:51

    수정 2020-02-11 오전 8:37:51

세븐일레븐 배달 서비스(사진=세븐일레븐)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븐일레븐은 ‘요기요’와 ‘부릉’과 함께 편의점 먹거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디저트, 즉석푸드, 가정간편식(HMR), 생활 및 위생용품 등 총 330여종 상품의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이 가능하며 배달비는 3000원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고객이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하면 ‘부릉’ 배달원이 세븐일레븐에서 주문 받은 상품을 받는 방식이다.

세븐일레븐은 배달 주문 고객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조합해 구성한 차별화 세트상품 30여 품목을 준비했다. 스파게티, 미트볼, 만두로 만들 수 있는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를 만들 수 있는 ‘모디슈머 세트’, 곱창볶음, 쌀국수, 반숙란으로 만드는 ‘곱창국수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한끼 세트’에는 도시락, 샐러드, 디저트 등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1인 가구와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마련했다. ‘세븐셀렉트 세트’에는 컵라면, 과자, 음료 등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세븐일레븐만의 PB 상품들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권별 주요 거점 10개점을 선정해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향후 주문 채널과 운영 점포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영국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편리성과 만족이 중심이 되는 ‘라스트핏 이코노미’가 최근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배달 앱을 통한 음식 소비가 1인 가구 중심으로 대표 식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서비스 가능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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